이권재 오산시장, 정부 세종청사 찾아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교통현안 논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3 2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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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의 소통으로 현안을 풀어가겠다”
▲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을 만나 지역 교통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지역 교통현안을 설명하고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부와의 소통으로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세종청사를 찾아 5개월여만에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다시 만났다. 매번 요청만 드리는 입장임에도 흔쾌히 응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시니 참 고맙다”며 “먼저 시급한 교통현안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의 조속하고 원할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의와 소통을 건의하고 광역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세가지 사항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연계 고속철도망인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를 건의하고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사업 사전타당성조사가 끝나는 대로 다음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빠른 진행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버스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오산갈곶~서울역)이 반드시 신설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밖에도 오산시의 균형발전과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서부지역 도시개발 논의도 심도있게 나눠보았다”며 “우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산시 현안 논의에 항상 진정성을 가지고 경청해 주시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라”고 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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