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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신건지동마을회관 2층에 마련되었다"고 알렸다.
김보라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1,2학년들이 학교수업이 끝나고 엄마, 아빠가 퇴근하기전까지 머무는 곳입니다.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숙제도 하고, 간식도 먹고, 그냥 집에 있는 것처럼 안전하게, 편안하게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하며 "2호점은 3동 아파트 부근에 위치해 있고 뒤편에 공원이 있어 더 좋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가 유치원을 다닐땐 오히려 퇴근시간까지 돌봐주는데, 초등학교를 가면 오후시간에 아이 돌봐주는 곳이 없어 곤란하게 된다. 혼자 집에 둘 수 없어 학원을 몇군데 보내게 되는데,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맘을 놓을 수 없다"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런 맞벌이가정을 도와주기위한 곳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집근처에 있어야 좋다. 아이키우기 좋은 안성을위해 3호점, 4호점 더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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