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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지역 민관정은 7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7일)은 국회에 가서 기자회견을 했다.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시민대책위 이승호 위원장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량기지 이전은 광명시민을 위한 철도사업이 아닌 구로구민 민원 해결을 위한사업으로 명분이 없다 ▲산림축을 훼손하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사업이다 ▲광명, 시흥, 부천, 인천 100만 식수원을 위협하는 사업이다 ▲차량기지 지하화와 신설역 추가 등 광명시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았다 등의 주장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의 핵심 주장 내용이다. 오로지 광명시의 미래와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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