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특례시에서 울려퍼진 경기도의 멋진 함성으로 우린 행복했다고 강조했다.

28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400만 경기도민과 31개 시ㆍ군 선수단이 용인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통해 다정다감하게 정을 나누면서 단합을 과시했다. 25개 경기종목에 출전한 1만여 명의 경기도 선수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선보이면서 페어 플레이를 했고, 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각 시ㆍ군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격려해 주신 응원단들의 모습도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해주신 경기도와 31개 시ㆍ군의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에서 처음 열린 경기도체육대회를 빛나게 해주신 용인특례시 시민과 공직자, 체육회 관계자, 55사단을 비롯한 여러 기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다른 고장의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안내하고 지원해 주신 용인특례시 시민 서포터즈, 대회 진행을 돕기 위해 각 경기장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용인의 시민 봉사단원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셔서 용인이 빛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아직 4개 대회가 남아있다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24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이 잇따라 열린다. 이들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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