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설립기획과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출처=임태희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과밀학급 및 과대학교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일선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13일, 임태희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한 소통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찾겠다”고 밝히며 “학교설립기획과 직원들과 만나 '과밀학급, 과대학교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임 교육감은 “당면한 현안에 대해 ‘보고’ 받는 게 아닌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함이다”라며 “과밀학급, 과대학교 문제는 시설뿐만 아니라 재정, 교원 수급 등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수평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해야 할 문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활발한 소통은 새로운 관점과 변화를 가져온다”며 “오늘(13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부서와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경기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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