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경기도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에서는 다음과 같이 네가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한 지자체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경기남부권 미세먼지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모든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한다. 경기도가 미세먼지컨트롤 타워가 되어 데이터 수집, 지방정부간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에너지값폭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지원책마련을 건의했다. 그 중 하나로 하우스에 태양광설치비 지원사업을 도와 시가 함께 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SK하이닉스 관련 협약, 유천 송탄 취수장관련 협약처럼 도와 관련 지방정부가 함께 한 #상생협약사항이행은 도지사님이 직접 챙기는 #책임행정을주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으로 지역 농산물이 더 소비될 수 있는 #제도개선을중앙정부에 제안했다.
그러면서 31개 시군 공통사항으로는 올해부터 신설된 지방 공무원 #기준인건비가현실을 반영하지도 못하고 이를 초과했을때 교부세 페널티를 주는 것과 관련해서 폐지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행정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공무원 연금 비율도 높아지는데 기준 인건비는 동결수준이다보니 안성처럼 민간위탁이 어려운 곳에서는 직영하기 위해 공무원 수를 늘리면 #페널티를 받게 되어 새로운 사업을 하기가 더욱 어렵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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