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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
에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은 임병택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챌린지 참여 사진과 함께 “시흥화폐 시루가 민생경제 살리자”는 글을 올렸다.
임병택 시장은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챌린지’에 참여한다. 지역화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피켓을 들었다”며 “저의 첫 번째 임기의 시작과 함께 도입한 전국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는 현재 57만 시흥시 인구 대비 56%인 32만여 명이 사용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의 90% 이상, 시루 가맹점주의 80% 이상이 시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지역화폐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운 지역경제 버팀목이다.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민경제가 곧 지역경제이고, 지역경제가 곧 국가경제이다”라며 “지역화폐 모바일시루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는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저를 지명해주신 최대호 안양시장께 감사드리며,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를 이어가실 분은 송미희 시흥시의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다.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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