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주말에도 복구의 현장은 분주하게 움직여...현장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안양시의 수호천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3 2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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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주말에도 복구의 현장은 분주하게 움직인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소중한 공간인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봉사자분들은 허리도 펴지 못하시고 작업을 하고 계신다며, 복구의 현장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안양시의 수호천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천변도 수해잔해물 정리작업이 필요해 안양시 공직자들도 오전내내 청소 미화작업을 하였다며, 봉사의 마음이 모이는 숫자가 커질수록 작업속도도 빨라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주말 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다고 한다며, 무심한 하늘에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비는 그만 오면 좋겠다면서, 날이 개어야 도배장판이라도 하루빨리 할 수 있을 텐데, 현장에서 제 손을 붙잡고 어서 집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하시는 주민의 얼굴이 떠올라 마음이 미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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