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요일인 금일은
07:40 개군면 계전2리 마을 단합대회 격려, 현안청취(마을안길확보)
08:10 양평군 61연합회 단합대회 격려, 현안청취(소통강화)
08:30 동물학대 관련 조치결과청취 및 향후 경찰,소방과 합동 전수조사대책 협의
09:10 군청사 민원관련 점검(주차장통학로)
09:30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 및 논의
10:30 양평 노후시가지 정비 기본구상 청취
12:00 허가1과 공직자들과 오찬 및 간담회
16:30 광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방문, 관광자원화 논의
18:00 용문로터리클럽 방문,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14일, 오전에는 용문에서 발생했던 동물학대 사건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최악의 동물 학대 사건을 접하면서 저도 애통함과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이번 사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경찰 수사와 관련하여 경찰서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향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동물보호를 위한 제도와 규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동물복지를 향상하는 방향으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양평 노후시가지 정비 기본구상 청취를 했다며, 양평읍 구시가지 노후 주택이 증가하고, 교통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해서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노후시가지 정비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정비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주민여러분들이 만족하시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용문 광탄리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소와 우리 군 관광 산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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