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전 오산천에 흔들의자를 처음 설치한 후 찾아갔을 때 한 어르신의 말씀이 생각난다며, "아휴 잘했네 잘했어. 걷다가 잠깐 오산천 물을 바라보고 앉아서 쉬기도 좋고 참 좋아"라고 하시던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작은 흔들의자지만 그 의미는 시민들께 큰 힐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산천이 자연과 더불어 운동, 휴식,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을 우선으로 한 힐링공간,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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