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8월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5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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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의 노력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모두 함께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오늘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광복절을 맞아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고결한 희생정신에 진심을 담아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35년간의 기나긴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것을 기념하는 아주 뜻깊은 날이라면서, 우리는 이들의 의로운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하며, 선열들의 노력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모두 함께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것이 바로 조국 독립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찾고자 헌신해온 선조들의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지난주 집중호우로 시설물이 파손되고 가옥이 침수되어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늘 위기 때 함께하여 왔다며, 위기마다 우리는 높은 공동체 의식의 힘을 통해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번에도 솔선수범하는 시민분들과 함께 군 장병,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많은 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더하며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접수된 피해 상황에 응급복구 조치와 이재민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긴밀하게 대처하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하여 추가적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특히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높은 수준의 시민의식을 보이며 재난대응에 앞장서고 계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안양시는 선열들께서 열망하던 독립과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했던 의지를 기리며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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