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주요 대비현황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 늦은 시간까지 300여 명의 직원들이 수고하고 있다며, 의정부시는 현재 비상근무 단계를 자체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부서 직원의 25%가 동주민센터에서 비상근무토록 했다. 재해취약지역 내 시설을 점검하고 배수로 등을 확인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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