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9일 오전 안양시청 앞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한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안양 착한 기부 캠페인”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현장 봉사활동과 함께 금일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안양시의회 의원님들과 작은 정성을 하나하나 모아 250만원의 성금으로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부는 받으시는 분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하는 사람에게는 행복감을 갖게 한다고 한다며, 이번 착한 기부 캠페인이 수해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면서, 안양시나눔운동본부(031-8045-2885)로 연락 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 주변에 기부를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널리 공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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